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태그니티에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가 한층 진화하여 '태그니티'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취향이 비슷한 이들과 관계를 맺는 태그니티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태그니티는 해시태그와 커뮤니티의 합성어로 회사나 학교처럼 공동체와 달리 온라인 공간에서 개개인의 취향이나 지향하는 가치관에 따라 형성되는 관계를 말합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앱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앱인 문토는 작년 1월 당시 모임수가 31개였지만, 지금은 1만 3천개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문토 관계자는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의 영향으로 인한 낮은 소속감, 부동산/물가 상승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개인의 외로움이 강해져 이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또한 유사한 서비스로는 프립이라는 커뮤니티 앱도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회원가입을 하지만 오프라인 활동으로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태그니티는 무시못할 규모로 성장하고 있고, 플랫폼 기업들도 이를 주목하고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당근마켓 등도 이러한 태그니티 서비스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연말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네이버 현재 서비스에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넣는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관심사 기반 채팅서비스 오픈링크를 신규 앱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이를 더 키우겠다는 생각입니다.
당근마켓도 유사한 흐름입니다. 중고거래 기능 이외에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에 더욱 치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친목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당근마켓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 3조원이 예상되는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이런 태그니티의 시대가 올 것 같은데 개개인도 이러한 기회에서 잘 대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태그니티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최근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 부자소나무 1박 2일 위치는 어디? (0) | 2022.10.10 |
---|---|
김민하 2관왕 파친코 출연 (feat. MBTI는?) (0) | 2022.10.10 |
베네수엘라 폭우 8시간동안 1달치 비 왔다 (0) | 2022.10.10 |
당나귀귀 아이키 '스우파' 후 수입 100배? (feat. TMI대방출) (0) | 2022.10.10 |
마이웨이 현미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사연? (feat. 12살연하남?) (0) | 2022.10.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