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폭우 8시간동안 1달치 비 왔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베네수엘라 폭우 관련 소식입니다.

 

지난 9일 베네수엘라 중부의 강 5개가 범람하며 산사태등으로 최소 25명이 숨지고 52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통신에서 밝혔습니다.

 

얼마전에 우리나라에도 크게 비가내려 피해가 있어 더욱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외신의 말에 따르면 불과 8시간만에 1개월 분량의 비가 쏟아졌다고 전해졌습니다.

 

라스테헤리아스는 카라카스에서 남쪽으로 67km 떨어진 곳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산에 고립된 지형에서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며 주민들은 대피할 시간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소 25명 사망, 52명 실종... 참혹합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약 7만3천여명으로 현재는 폭우에 휩쓸린 마을에서 잔해를 수습하고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는 남아메리카의 국가로, 1831년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했습니다.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위기 등 여러 사건을 겪었습니다.

 

모쪼록 빠른 시일내에 수습 및 실종자들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베네수엘라 폭우 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