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은퇴식 22년, 롯데의 두 번째 영구결번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이대호 은퇴식 관련 소식입니다.

 

이대호 은퇴식

10월 8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은퇴식이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LG와의 경기가 끝난 후 이대호의 은퇴식을 거행하였고, 22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대호는 10번으로 故 최동원의 11번 이후 롯데에서 두 번째로 영구결번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대호는 2001년 2차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롯데에 입단하여 2011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고

2012년 일본 오릭스로 넘어가 2013년까지 소속되어있다가, 2014년 ~ 2015년까지는 소프트뱅크에서 뛰었습니다.

2016년 시애틀로 넘어가 선수생활을 하다가 2017년 다시 한국 프로야구 롯데로 복귀 2022년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대호의 기록들

이대호는 정말 수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2010년 MVP로 시작하여 1루수 골든글러브 4회, 3루수 골든글러브 1회, 지명타자 골든글러브 1회 등 골든글러브 6회 수상

타율 1위 3회, 안타 1위 2회, 홈런 1위 2회, 타점 1위 2회, 득점 1위 1회 등 여러 많은 기록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여 야구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은퇴식 경기에서 이대호는 1타점 2루타를 날렸습니다.

또한 8회에는 투수로도 깜짝 등판했습니다.

마지막에 이대호는 팬들에게 큰절을 하며 은퇴식을 잘 마쳤습니다.

 

22년간의 선수생활 힘들게 달려온 이대호 선수, 고생하셨고 이제 더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